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회사에서 이직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직확인서는 근로자가 퇴사한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이직확인서가 제출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처리여부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직확인서
이직확인서는 근로자가 퇴사한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로, 실업급여 신청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입니다.
이 문서는 주로 이전 직장에서 발급하며, 사업주가 작성하여 고용센터에 제출해야합니다. 이직확인서에는 여러 정보가 포합됩니다.
이직 확인서를 받기 위해서는 이직자는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주는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이직확인서를 고용센터에 제출하여야합니다.
이직확인서 포함 자료
- 퇴사 사유
- 보수지급 기초일수
- 평균임금 산정명세
- 피보험 단위기간 산정대상기간 등
이직확인서 발급 절차
이직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이직자가 사업주에게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제출해야합니다. 해당 문서는 이직확인서를 발급 받기위한 공식 요청 문서입니다.
또한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는 향후 이직 확인서 요청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므로 이직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해당 문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사업주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는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을 위한 서류이기 때문에 다니던 직상에서 퇴사한 후 실업급여 신청 전에 요청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작성 요령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에는 기본 정보를 작성해야합니다. 이직자의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이직 사업장 명칭, 소재지를 작성합니다. 또한 이직일은 근로제공 마지막 날로 이직자의 마지막 근무일자를 작성합니다.
작성 시 절취선 아래 사업장 확인란은 회사에서 작성하는 부분이니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업주가 이직확인서 미제출 또는 허위 작성한 경우
사업주가 이직확인서를 기한내(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받은지 10일 이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할 경우 100~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주가 거부하거나 발급하지 않을 경우 이직자는 고용센터에 상담요청 혹은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