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고속도로와 관련된 내용 중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정보가 있습니다.
운전하는 분이라면 꼭 기억 하셔서 참고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졸음운전 또는 예기치 못한 사항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고속도로 사고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번 사고가 발생한다면
큰사고와 2차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렉카 차량들이 줄지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이 됩니다.
이런 사설 렉카가 오면 일부 기사님들이 일단 차를 먼저 렉카의 거는 분도 있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갓길로 옮겨야 한다면서 종이 나눠주고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쓰고 싸인만 하라고 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이런 사설 렉카는 걸면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년 7월부터 렉카는 교통사고 차량 이동 시 구난동의서를 받도록 법으로 정해두었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차주의 서명을 받아야 운임요금을 청구할 수 있으니
본인 동의 없이 견인했다면 동영상 촬영으로 증거를 남겨두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그럼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속도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렉카 비용 부담하지 마시고 무료로 견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1588-2504 전화를 걸어 무료 견인을 받으면 됩니다.
견인 서비스는 키로수 상관없이 휴게소, 졸음쉼터 같은 안전 지대까지 견인을 해주며
견인요금은 도로공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요금이 무료인 것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운전자 분들은 개인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10KM까지 무료 견인 서비스를 시행하는 보험사가 많고
그 이상은 특약으로 가입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키로수가 초과된다면 1KM 마다 추가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 지대까지 이동 후 각 개인 보험사에 전화를 하여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차량대상은 16인승 이하 승합차와 1.4톤이하 화물차까지 가능합니다.
-출처 : 돈되는 상식!-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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