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은 국산 마늘이 수입마늘보다 항암 성분이
무려 56배나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마늘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집니다.
신장질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늘
마늘이 생마늘 형태로 있을 때는 안정된 상태인 알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알린은 아직 냄새나 매운맛이 나지 않는 상태에요
그런데 이 마늘을 슬라이스로 썰거나 으깨게 되면

마늘 속에 알리나아제라고 하는 효소와 알린이 만나게 되면서
알리신이라고 하는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을 내는 성분으로 바뀝니다.
알리신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생제 내성균주를 포함한 세균과 진균의 증식도 억제합니다.
알리신은 염증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의 풍부한 알리신
신선한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서 방치해졌을 때
알리신이 가장 많이 생성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마늘을 씹어 먹으면 알리신이 생성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효소가 반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5분 이상 방치 10분~15분이 베스트입니다.
또 너무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버리면 오히려 감소합니다.

뱃속에 들어가면 위산에 의해서 알리나아제가 불활성화 되기 때문에
꼭 외부에서 반응이 일어나야 됩니다.
알리신은 휘발성으로 불안정해서 빠르게 황화알릴 등으로 바뀝니다.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 콜레스테롤 혈압, 심혈관 등 혈관에 도움이 되려면
마늘을 썰거나 으깨두었다가 이용하도록 하세요
신장에 좋은 마늘 먹는 방법
그러면 신장에 도움이 되려면 마늘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마늘을 식초에 담가서 숙성시켜서 아린 맛을 빼고
염도가 약한 마늘 초절임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알리신는 냄새와 맵고 아린맛 때문에 양념 외에는
깊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알리신을 만든 알리나아제는 산과 열에 약합니다.
식초에 담가두거나 열을 가하면 매운맛이 사라집니다.

건강을 위해서 먹었을 때 알맞은 용량은
하루에 한쪽 내지 말아야 두 쪽 정도 입니다.
건강한 마늘 절임 담그는 방법
햇마늘을 까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줍니다.
꼭지는 곰팡이가 잘 피는 곳이기 때문에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탕소독을 한 유리병에 물기를 뺀 마늘을 넣고
마늘 10통당 식초 2컵비율로 부어서 일주일 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마늘은 400g 당 식초 600ml 매실 1컵 반을 넣고 끓여줍니다.

일주일 동안 담가놓은 마늘 식초 재워 놓은 곳에서 식초를 따라서 버리고
마늘은 다시 유리병에 넣어줍니다.
새로 끓인 식초와 매실의 끓인 것을 다시 부어줍니다
식힌 뒤에 냉장보관에서 한 달간 숙성한 뒤에 먹으면 됩니다.
먹는 양은 절대로 많이 드시면 안되고 하루 한쪽, 두 쪽 정도만 드시면 됩니다.
-출처 : 이은성약사의 라키아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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