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가장 필요한 감각이 바로 시력인데요
나이가 들면 당연히 눈의 기능이 약해지고 시력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보다 시력이 더 빨리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에 좋은 식품을 먹으며 눈 건강을 유지해야하는데요
이번에는 눈의 좋은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안
노안은 보통 40대부터 시작되는데요
가까이 있는 물체나 글씨가 잘 안보이기 시작하는 합니다.
그 이유는 눈의 수정체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더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눈 속 모양체근의 피로가 쌓여 수축 자체가 잘 되지 않으면
수정체가 불룩해지지 못하게 되고 가까운 것을 못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양체근의 건강을 지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단삼
노안을 막아주는 영양식품 첫 번째는 단삼입니다.
단삼은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 중 최고의 약재입니다.
당귀, 백작약, 천궁, 숙지황 네 가지 약재로 구성되는 처방이 사물탕인데요.
이 네 가지 약의 효능을 한꺼번에 가진 약재가 바로 이 단삼입니다.
또한,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도 함께 있어서 만성 염증이 있는 분들의
혈액순환에는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약재이기도 합니다.
눈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망막 시신경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있기때문에
혈액순환이 무척 중요한데, 단삼은 이런 혈액순환을 도와 눈건강 유지를 돕습니다.
그래서 다른 영양제 먹기 전에 혈액순환 살리는 단삼부터 복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음양곽
노안을 막아주는 영양식품 두 번째는 삼지구엽초라고도 불리는 음양곽입니다.
스마트폰처럼 가까이 있는 물체를 너무 오래 보다보면
모양체근이 수축해서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축해있는 상태가 그대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수축한 상태에서 또 수축과 이완을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이런 모양체근의 과도한 수축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음양곽의 효능입니다.
자소엽
노안을 막아주는 영양식품 세 번째는 자소엽(차조기)입니다.
자소엽의 주요 성분은 루테올린과 아피제닌입니다.
이것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플라보노이드로 모양체근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모양체근이 수없이 수축을 반복하면 염증이 생기고 활성산소가 증가하며 통증이 증가합니다.
자소엽에 함유된 루테올린과 아피제닌이 이런 염증성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거죠.
자소엽또한 모양체근을 이완시키고 모양체근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인삼
노안을 막아주는 영양식품 네 번째는 인삼입니다.
눈 피로가 증가하면 따라오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안구건조증인데요.
눈은 절대 말라버리면 안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눈물이 나와야 하죠.
눈물 생산이 부족해지면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분비샘의 기능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인삼입니다.
인삼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해서 주요 물질의 생산이 증가하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인삼 끓여 드시거나 씹어 드시기를 권합니다.
먹는 방법
30대에 벌써 노안이 왔거나, 눈이 점점 침침해지고 있거나, 눈 통증이 심해지셨다면
앞서 말씀드린 약재들 한꺼번에 달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단삼, 자소엽, 음양곽, 인삼을 1대1 로 4~8그램 배합하시고
500-1000cc의 물에 끓이시고 하루 100ml씩 2-3회 드시면 좋습니다.
생강과 대추를 2그램 정도 추가하셔도 좋고 꿀을 조금 타 드셔도 좋습니다.
또한, 하루에 3번씩 오전, 점심, 저녁으로 10분에서 20분 정도
눈 감고 휴식하는 시간 가져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 김순렬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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