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발생하기 전 나타나는 전조 증상!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더 늦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 노년 세대가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무엇일까요? 암을 비롯한 무서운 질병이 많지만 가장 두렵고 피하고 싶은 병으로 치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기억 장애를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입니다.

치매는 가족은 물론 본인이 누구인지 조차 있게 만들고 평범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큰 질환입니다. 또한, 뚜렷한 치료 방법조차 발견되지 않아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무서운 병입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치매 초기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눈에 보이는 치매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3년 현재 약 5천만명에 달하며 2030년에는 7,800만 명 2050년에는 1억 5천만명으로 지금의 3배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치매 환자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연구결과 육안으로도 치매 전조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귓불 주름

귓불의 대각선 모양의 주름이 있다면 치매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경희의료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도가 2배 정도 높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내과 저널에서는 급성 중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78% 환자에게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귓불 주름이 깊은 것은 탄력 섬유질이나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장애 가능성이 높아 심장 혈관 질환과 뇌혈관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논문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귓불 주름은 가볍고 일시적인 주름이 아닌 깊고 명확하게 잡힌 주름을 말합니다.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 뇌의 퇴행이 7.3배가 높다고 하니 귀에 이러한 주름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 속 노란색 반점

눈에 노란색 반점이 나타난다면 치매 전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교 연구팀은 60에서 92세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영국 관찰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25.4%에서 눈에 노란색 반점이 발견되었는데 2년 뒤 이들을 다시 검사했을 때 노란색 반점의 크기가 더 커지고 반점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눈 속에 노폐물인 드루젠이 원인으로 알려졌는데 드루젠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하여 생긴 노폐물의 일종인 침전물로 노화와 함께 망막에 쌓이면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뇌 중추신경계의 한 부분인 망막이 드루젠으로 인해 혈관이 두꺼워지고 혈류의 흐름이 줄어들면 뇌로 흐르는 혈류가 저하되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눈에 안 보이던 노란 반점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 있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잠꼬대

일반적인 잠꼬대는 잠이든 후 3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말만 하고 행동이 적은 반면 치매 초기 증상에 잠꼬대는 주로 노인층에서 늦은 새벽 시간에 발생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젓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동반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은 잠을 자는 동안 뇌의 아래 부분에 위치한 뇌간 속 운동 마비 조절 부위가 작동해 팔다리 근육이 마비되어 꿈을 꾸어도 신체의 움직임이 없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정상인데요.

그러나 파킨슨병이나 치매 등과 같이 뇌의 문제가 발생하면 운동 마비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잘 때 심한 잠꼬대와 과격한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잠꼬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체크해 보는게 바람직하겠습니다.

후각 기능 저하

후각 신경은 코를 통해 흡입된 냄새 입자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보내는 작용을 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인해 후각 신경이 손상되면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로 인한 후각 신경 장애는 서서히 기억장애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연구진이노인 728명을 대상으로 치매와 후각 기능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시부터 후각 기능이 저하되기시작해 치매가 진행되면서 더욱 떨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향이 강한 카레나 민트의 냄새 등으로 후각 기능을 확인하고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건강배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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