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면서 식사로도 충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계란
이렇게 먹으면 노안으로 침침해진 눈도 좋아지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건강과 심혈관질환 및 치매예방에 좋은 계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란의 효능
계란의 흰자에는 단백질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이 들어있고
낮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으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 계란 노른자에는 노안 예방에 좋고 백내장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란 노른자에 들어있는 성분 중 콜린은 우리 뇌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콜린은 기억, 학습, 집중력 등 인지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
우리 생활에 있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란은 다른 식품에 비해 콜린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계란 한 알에는 147mg의 콜린이 들어있는데이는 하루 권장량의 23%를 충족시키는 양입니다.
계란의 콜레스테롤
계란이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식품인 것은 맞지만 계란의 콜레스테롤을 생각하여야합니다.
콜레스테롤의 하루 권장량은 300mg인데 계란에는 하루 권장량의 절반이 넘는186mmg이 들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계란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여
심장 질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 속에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심장 질환 위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과 미국 농림부는 하루 1~2개의 계란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생 계란 vs 익힌 계란
계란을 익혀 먹게 되면 단백질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미노산은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생명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은 흡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계란의 열처리를 하여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계란을 익혀 먹으면 비오틴의 흡수율이 증가합니다.
비오틴은 에너지 생성 및 피부, 손톱 등 건강한 세포 조직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계란의 흰자에 있는 아비딘이라는 물질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열을 가하게 되면 아비딘이 분해되어 비오틴을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계란의 장시간 또는 고온의 열을 가하면 안 됩니다
특히, 고열에 노출되면 계란의 단백질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변성된 단백질은
소화가 힘들어져 흡수율이 낮아지고 소화기에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계란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 있는 오렌지 키위 딸기 등의 과일을
계란과 함께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녹차는 계란의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줄 수 있는데 녹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세 번째 식품은 샐러드입니다
채소를 적당히 섞어 만든 샐러드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계란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건강100세-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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