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 섬유종은 피부에 생기는 말랑말랑한 형태의 양성 종양입니다.
피부 위로 돌출된 혹처럼 보이며, 쥐젖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쥐젖은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집에서 제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이번에는 쥐젖을 제거 하는 방법 및 집에서 제거할 때 위험성도 알아보겠습니다.
쥐젖
사실 쥐젖은 굉장히 흔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막상 생기고 나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미용적으로도 보기 싫기 때문에 제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쥐젖은 쌀알 크기 혹은 그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에 매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각질형성세포와 콜라겐 섬유가 증식으로 만들어 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쥐젖은 피부암으로 번지는 것도 아니고 위험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고 꼭 치료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마찰이 일어나는 피부에 잘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와 같은 피부가 접히며 쓸리는 부위가 있습니다.
또 나이가 많거나 아니면 비만인 경우에 이런 쥐젖이 잘 생기게 됩니다.
그 외에도 임신, 당뇨, HPV 감염 등과의 연관성도 보고 되어 있지만 명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쥐젖에 자연 소실
쥐젖은 아주 드물게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치료를 안 한다고 해서 번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부위에 새롭게 생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쥐젖 치료 방법
쥐젖을 치료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튀어나온 부위를 살짝 깎거나 태워서 제거 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CO2 레이저, YAG 레이저를 활용한 방법이 있는데요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하면 쥐젖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 마취연고를 바르고 레이저를 통해서 쥐 젖을 제거 하게 되고
제거된 부위는 피부 재생 및 색소침착,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재생테이프를 부착하게 됩니다.
집에서 하는 쥐젖 제거?
여러 유튜브 영상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밀가루나 식초를 이용해서
쥐젖, 검버섯 등을 제거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쥐젖을 올바르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튀어나온 부위를 아주 정교하게 제거를 해야하는데요
집에서 밀가루와 식초를 이용한 방법으로는 이러한 정교한 제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칫 잘못하면 주변조직의 손상을 야기해서 이차감염, 색소침착, 패인 흉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민간 요법으로 쥐젖 제거하고 깊은 흉터가 생겨 병원에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깊은 흉터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휴유증이 남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쥐젖을 제거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레이져를 통해 제거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 피부왕정윤- 동영상 바로가기
👉 고속도로 단속이 강화됩니다! 이 규정 모르고 운전하다가 범칙금 7만원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