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상한 음식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런 음식은 한 번만 먹어도 간암으로 직행하게 합니다.
오늘은 간암, 간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아플라톡신
2020년 중국에서 냉동실에 있던 옥수수 가루로 만든 국수를 해동해 먹고
일가족 9명 중 7명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현장 테스트 결과 이 국수에서 “아플라톡신”이 발견되었는데요

아플라톡신은 음식의 곰팡이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독소입니다.
특히 아플라톡신 b1은 맹독성 곰팡이균으로 국제 암연구소에서는 발암물질로 분류했는데요
미국 b형 간염 재단에 의하면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다면 아플라톡신을 소량만 먹어도 간암 발병률이 60배나 증가합니다.

그러나 아플라톡신 중독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법이 아직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상하면 쓰레기통에 바로 버려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는 간식으로 뿐만이 아니라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플라톡신인데요
이것은 1급 발암물질로 간을 공격해서 간암을 유발합니다.

옥수수 수염이나 겉껍질이 끈적끈적하거나 곰팡이가 끼어 있으면 바로 버려야 합니다.
간혹 껍질은 상했는데 속 알갱이는 멀쩡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옥수수는 알갱이가 부드러워 감염이 잘되는 작물에 속하기 때문에
겉보기는 멀쩡해도 이미 감염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 버려야 합니다.

옥수수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익힌 후 냉동 보관할 것을 권장합니다.
냉동 보관은 최대 8개월까지 보관 가능하고 상한 옥수수를 만졌다면 손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땅콩
땅콩은 고소하고 영양분도 풍부해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땅콩은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잘 발생하는 음식입니다.
땅콩은 땅속에서 침투성이 있는 껍질 안에서 자라기 때문에 다른 음식들에 비해 곰팡이에 쉽게 오염이 되는데요

오래되거나 잘못 보관해도 아플라톡신의 쉽게 오염된다고 합니다.
땅콩 쉘이 눅눅하거나 땅콩에서 쩐내가 난다면 아플라톡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곰팡이가 핀 땅콩이 들어있는 팩은 팩 전체를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땅콩을 구입하실 때는 되도록이면 조금씩 자주 구입하시는 것이 좋고
보관하실 때는 밀폐된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거나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
무화과는 과일, 견과류, 채소 중에서 가장 높은 섬유질 미네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완벽한 과일로 불리는데요
무화과는 당뇨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여 인기있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무화과는 나무에서 따자마자 상하기 시작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주로 말려서 유통이 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린 무화과도 아플라톡신 공격을 쉽게 받는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다른 과일과 달리 상한 것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신선한 무화과는 은은한 향이 나지만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것입니다.
말린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단단해야 하고 신맛이 나지 않고 달콤해야 합니다.

보관용기 안에 곰팡이가 핀 무화과가 있다면 인접한 주변 무화과 모두를 버리라고 전문가들은 권장합니다.
말린 무화과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피칸, 피스타치오, 호두 등 견과류는 아플라톡신 오염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기름 함량이 높아 빨리 산폐되면서 곰팡이도 피게 되는데요

미국 국립과학연구소의 논문에 따르면 견과류는 보관 용기, 보관 환경이 아플라톡신 생성과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좋은데요
냉장 보관이나 냉동 보관을 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생활건강정보-구구팔팔-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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