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힘든 여름 면역력 지켜주는 보약 같은 음식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은 우황청심환의 재료로도 사용되는데요
대두황권이라는 약초명을 가지고 있는 누런콩을 약간 싹 틔운 것을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인만 먹는 영양 식품 대두황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두황권
한의학에서 대두황권의 약성은 붓기 없애고 근육통을 다스리고 위장의 열을 없애는데 쓰입니다.
특히 우리 몸속에 쌓인 습기와 불필요한 열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습열의 나쁜 기운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몸 순환을 방해합니다 .
몸속 수분 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여기에 열까지 쌓이면 몸의 여러 이상이 오늘 습열병이 발생합니다.
습열병
하루에 5kg 이상 몸무게 변화가 심하고 저녁만 되면 통증이 느낄 정도로 하체가 붓게되고
여기에 더해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우울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특히, 발목 안쪽이 복사뼈를 눌렀을 때, 악소리 날 정도로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게 바로 수독인데요 수독은 수분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내 몸에 불필요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이 수독도 습열병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사지가 나른하고 무기력하고 입맛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음주로 인한 몸에 쌓인 습열을 해결하는데도 콩나물이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콩나물이 도움이 되는 사람
첫 번째 비가 오면 팔다리 저리고 무릎이 쑤시고 아픈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고온, 고습 환경에서는 몸에 습열이 쉽게 쌓여서 몸도 무거워지고 관절통 신경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몸에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콩나물이랑 가까이 하시면 통증이 줄어 든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배탈, 설사 자주 하시는 분들은 이온음료 대신 콩나물 육수 드셔보세요
콩나물은 우리 비위장의 작용을 소화기계를 튼튼하게 하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영양학적으로 이 콩나물은 아미노산군, 소화를 돕는 효소군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콩나물 조리 방법
콩나물은 소금 넣은 물에서 삶아서 콩나물 과육은 조물조물 무쳐서 반찬으로 드시고
삶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넣고 물처럼 마시면 좋습니다.
더울 때 시원하게 또 냉방병이나 감기로 으슬으슬하다 할 때는 뜨끈뜨끈하게 드시면
여름 한철 건강하게 나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김소형채널H-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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