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지 마세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데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7가지

우리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남은 음식을 다음날 먹을 때,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데워먹곤 합니다.

하지만, 이 행위가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남은 음식을 전자렌지에 넣어서 데울 때 독성이 생긴 음식도 있습니다.

다시 데워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섯

국에 들어 있거나 볶은 버섯이든 버섯을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 데우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다시 데운 후에도 모양은 전혀 달라 보이지 않겠지만 전자레인지 안에서 버섯에 단백질 구성은 완전히 변합니다.

단백질 구성상의 변화로 인해 복통이 일어날 수도 있고 건강상의 이점도 없어집니다.

달걀

버섯처럼 달걀도 일단 다시 데우면 변하는 단백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죠.

달걀은 전자렌지에 고온에 노출될 때 독성 생길 수 있습니다.

오믈렛이나 삶은 달걀 같은 걸 다시 데우는 것은 몸에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데운, 달걀은 고무가 찍어 나고 아무 맛도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자렌인지는 열을 불 균일하게 분배하기 때문에 달걀을 전자레인지로 는 다시 가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차라리 프라이팬이나 오븐에서 다시 가열하는 것이 낫습니다.

FDA는 날 달걀을 삶는 대신 전자레인지 껍데기 채 넣는것도 위험하다고 충고 하는데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후에 달걀이 폭발 할 수 있어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데운 밥을 먹으면 크게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밥을 하기 전에 쌀을 수 있지 않았다면 밥에 박테리아의 포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쌀이 익더라도 끓는 물은 박테리아는 죽이진 않기때문에 밥을 상온에서 식히면 박테리아 포자는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다시 데우는 것은 박테리아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실온의 오래 있던 밥 일수록 해로운 박테리아를 많이 포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런 밥을 다시 되어 먹게 되면 구토와 설사에 시달릴 위험이 높습니다.

모유나 분유

일반 우유는 다시 데울 수 있지만 모유는 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미리 짠 모유를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이 방법은 여행 중이거나 아기를 베이비시터 에게 부탁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유를 다시 데울 때 절대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안됩니다.

열이 불 균일하게 분포 되면서 모유의 특히 뜨거운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마시는 불쌍한 아기에게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도 있습니다.

모유가 플라스틱 병이나 용기에 담겨 있다면, 발암물질의 위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유나 분유를 녹인 후 냄비에 붓고 가스레인지에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와 가공육

버섯과 마찬가지로 닭고기를 다시 데우는 것 역시 음식의 단백질 화학물을 변화시켜서 큰 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고기나 다른 고기 와 달리 닭고기는 많은 양의 단백질 함유 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우는 것은 나쁜 생각 입니다.

만약 닭가슴살이나 닭다리를 다시 태우려고 한다면 전자렌지를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다른 음식보다 약간 더 오래 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가공육은 화학 약품과 방부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산하 콜레스테롤과 같은 화학적 변화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농업 및 식품 화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가공육의 재가열 후 발생하는 콜레스테롤 산화는 관상동맥 심장 질환에 사례 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감자

감자를 다시 데우면 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밥과 마찬가지로 일단 익은 후에 어떻게 다루어졌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익은 감자를 요리 한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면 다시 데워 도 안전할 겁니다.

하지만, 감자가 익은 후에 상온에 보관 되었다면 ‘보툴리눔’ 으로 알려진 희귀한 박테리아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감자가 실온에서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면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니 감자를 요리 한 후에 밀폐된 용기에 더 냉장고에 바로 얻지 않았다면 다시 데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샐러리, 시금치, 비트

세가지 식품은 공통점은 모두 질산염 농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질산염은 다시 가열하면 발암성 아질산염 으로 편합니다 특히 가열하고 냉각되고 그리고 다시 데워진 시금치 에서 흔히 볼 수 있죠.

유럽 식품 정보 위원회에 따르면 아질산염은 혈액에 헤모글로빈이 필수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질산염은 어른들에게도 위험하지만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는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만약 아기가 아질산염 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면 치명적인 블루 베이비 정흐군 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