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만 지나면 금방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집집마다 에어컨이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가정의 에어컨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더운 여름이 되기 전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할 것이 있는데요 에어컨 작동이 정상적으로 잘 되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더위가 찾아오게 되면 에어컨과 관련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한 달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런데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해 보려고 해도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를 부르자니 출장비가 들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에어컨의 이상이 있는지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뿐만 아니라 위니아나 캐리어 에어컨까지 에어컨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상 점검 기간은 3월 말부터 5월까지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무료 사전 점검을 받기 위해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이상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에어컨 전원부터 확인을 합니다.
전원 코드를 꽂아주고 리모컨을 눌러 에어컨을 켜줍니다.
리모컨으로 컨트롤이 안 될 때는 배터리를 교체해 주시고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분리한 후 깨끗이 세척한 후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줍니다.
만약 냄새가 날 경우에는 창문을 열고 청정 운전 또는 송풍으로 20분에서 30분 정도 환기를 해주세요.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때는 희망 온도를 내리고 냉방 모드에서 실루엣이 팬이 작동하는지 꼭 확인해 주시고요.
실외기 주변에 물건은 꼭 치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가점검을 시행한 후에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거나 이상 증상이 있다면 무료로 사전 점검을 신청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서비스 신청 기간은 삼성전자는 5월 12일까지 LG전자는 5월 31일까지이며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 5월까지는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비용은 출장비와 점검비는 무료이고 고장이 발생해 부품을 교체해야 할 경우에는 부품값만 받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으니까
에어컨의 문제가 있다면 꼭 신청하시면 좋겠네요 다만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무상 점검 대상이 아닙니다.
신청 방법은 삼성전자는 1588-3366 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접속 후 서비스 예약으로 들어가서 출장 서비스에서 신청을 하시면 되고
LG전자는 1544-777 또는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예약 출장 서비스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캐리어 에어컨은 1588-8866 위니아는 1588-9588번으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 사전 점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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