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돈 주고 구매한 자동차 이 기능 안 쓰면 손해 입니다! 옵션 제대로 활용하는 법

요즘 자동차는 점점 진화되고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정작 그 많은 기능들의 활용법을 제대로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한번쯤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싶은 내 차의 숨어 있는 기능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와이퍼 암 윗쪽으로 정지시켜 놓는 방법

차종별로 와이퍼 암이 보닛 안쪽에 숨어 있어서 와이퍼를 교환할때 불편하기도 하고 또, 앞유리에 유막 제거 나 발수 코팅 을 시공할 경우 많이 불편했는데

이럴 때는 일단 차 안으로 들어와서 시동을 켜고 다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와이퍼 스위치 레버를 위쪽으로 2~3초 정도 밀고 있으면

와이퍼 암이 위쪽으로 올라와 정지를 하게 됩니다.

와이퍼 암을 원위치 시키는 방법은 와이퍼 암을 유리 쪽으로 다시 내리고 차안으로 들어와 시동을 켜고 와이퍼 스위치 레버를 위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원위치가 됩니다.

사람마다 채형이 틀리기 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테일 게이트의 높이가 높게 세팅 되면 사용하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테일 게이트 정지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은 일단 테일 게이트를 열고 수동으로 내가 원하는높이에 맞춰 놓고

테일 게이트 닫힘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확인음이 들리고 수동으로 테일 게이트를 완전히 닫으면 설정이 됩니다.

자동차의 배터리가 방전이 되서 변속이 되지 않을 때 또는 이중 주차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변속을 할 때 필요한 기능입니다.

변속 레버 주변을 보면 “Shift Lock Release” 쓰여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고 변속 레버를 움직이게 되면 쉽게 움직일 수가 있고

시동을 꺼도 기아를 중립에 변속시켜 자동차를 밀어서 이동 시킬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틀리기 때문에 운전자와 동승자가 같이 탄 경우 운전자 쪽과 동승자 쪽에

에어컨이나 히터의 온도를 다르게 똑같이 맞출 수 있는 기능이 SYNC 기능입니다.

작동 방법은 SYNC 버튼을 눌렀을 때 표시등 켜지면 운전석과 동승석에 온도 동일 기능이 해제돼 운전석과 동승석에 온도가 동일하게 됩니다.

SYNC 버튼을 눌러 표시기 꺼졌을 때는 온도 독립 조절 기능이 작동 되게 되어 동승석 온도 조절 레버를 돌려서 원하는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게 됩니다.

헤드레스트는 추돌을 사고 시 순간적으로 목이 꺾이며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이 헤드레스트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도구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이게 차 안에 갇히게 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유리를 깨고 밖으로 나와야 할 상황이라면

헤드레스트를 뽑아 금속 부분으로 차 유리에 모서리 쪽을 때리면 쉽게 유리를 깨고 밖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