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에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 가족과 함께 꽃도 구경하고 경치도 구경하세요!

오늘은 봄에 가면 좋은 국내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단순하게 장소만 알려드리는 것이 아닌 어떤 순간에 어떤 조건에 가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지역에 가서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코스와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까지 모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 해남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대한민국의 땅끝이자 한반도의 시작 전라남도 해남입니다.

해남은 여행자들의 성지와 같은 곳인데요 땅끝이라는 의미가 주는 상징성 때문에

국토의 끝에서 만나는 땅끝 탑은 걸어서 우리나라를 일주하게 되는 국토대장정의 시작점이기도 하죠

새로운 계획의 시작을 다짐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이 땅끝탑을 찾아가 보는 해남여행이 재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땅끝 탑을 만난 후 다음 코스로는 송호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을 만나는 죽도를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 죽도의 갯실은 물 빠지는 시간에만 만날 수 있으니 물때표 꼭 확인해 보시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 미황사입니다.

바다를 건너온 금인이 가져온 경정과 불상을 소에 싣고 이동하다가 그 소가 울고 멈춘 곳에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때의 그 소울음소리가 아름다웠다고 해서 미자를 쓰고 금인의 세계였던 황 자를 써서 미황사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미황사가 자리한 달마산 능선에 오르면 수려한 기암절벽의 풍경을 자랑하는 암릉 사이에 위치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절경을 품은 암자라에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름다운 암자 도솔함을 만날 수 있는데요

등산이 아닌 차로 능선까지 오를 수가 있고 그 주차장에서 도솔암까지 약 800m 정도만 능선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짧은 능선 구간을 걸으며 만나게 되는 풍경이 가히 금강의 견줄만 하다 할만큼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 코스는 포레스트 수목원입니다. 여기는 늦봄과 초여름인 6월경에 가시면 아름다운 수국동산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맘때쯤 해남을 찾으신다는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라북도 완주

이미 잘 알려져 있어 번잡한 여행지 말고 조용하게 산책도 즐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여행지는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되는 곳입니다.

구이저수지에는 한적하고 호젓하게 거닐 수 있는 8.8km 구간의 구이저수지 둘레길도있으니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거닐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둘레길 중간 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도 볼만한데요 우리나라의 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차로 갈 수도 있으니 둘레길을 걷지 않는 분들은 차로 가셔도 좋은 곳입니다

식사는 도립미술관 입구에 있는 행복 정거장이라는 로컬푸드 식당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완주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한식뷔페로 만날 수 있는 곳인데 가격 도착해서 가성비도 아주 좋습니다.

완주 구이면에 가시면 숙박은 건강 힐링체험마을이라는 안동 마을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황토방을 이용한 체험형 숙박시설과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황토 한증막을 만날 수가 있고

마을 내에 있는 한의원을 이용해 찜질과 마사지도 할 수가 있습니다.

경상북도 고령

5세기 무렵 경상북도 고령을 중심으로 문화를 꼽힌 국가이자 가야금의 탄생한 후기 가야의 맹주

대가야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령인데요

대가야의 도읍으로 알려진 고령에 가시면 가야 최대의 고분군으로 손꼽는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 시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언덕위로 거대한 토분들이 줄을 지어 늘어선 모습 마치 고대 영화에서나 보았을 법한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는 지산동 고분군인데요

주차장에서부터 고분들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가볍게 약 15분 정도만 오르면 거대한 고분들이 늘어선 산능선에 오를 수 있는데요

180도로 탁트인 대가야의 시내 전망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시원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이곳에 오면 아름다운 운해와 일출을 만날 수도 있는데요 그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의 출사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을 둘러보신 후 왕릉 내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왕릉 전시관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다양한 체험 시설들이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 서산

서산은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인데요 노란 수선화를 만나는 유기방 가옥과 꽃피는 사찰 개심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심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낭만적인 푸른 초원 위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서산의 수많은 목장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멋진 곳인데요 이 길을 지나면 꽃절이라 불리는 개심사를 만나게 됩니다.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사찰 개심사 4월말에서 5월 초에 비는 청벚꽃이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청벚꽃은 쉽게 볼 수 있는 벚꽃이 아닌데 개심사에 가시면 영롱한 청색 빛깔의 청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봄날의 겹벚꽃들이 만개하면 이름 그대로 꽃절이 되는 개심사는 절간의 단아한 풍경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들이 어울려 아름답고 낭만적인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다음 코스는 노란 수선화의 물결을 만나는 유기방 가옥입니다.

100년의 시간을 지켜온 아름다운 고택 유기방 가옥은 4월이 되면 온통 노란 수선화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아름다운 꽃동산이 됩니다.

집 뒤뜰과 뒷편 낮은 언덕의 속임수 아래를 온통 뒤덮은 수선화의 풍경이 정말 그림 같은 노란 꽃동산을 만들어내는데요

고즈넉한 고택의 풍경과 함께 바람이 불면 춤을 추던 음실거리는 꽃들의 군부가 잊지 못할 봄날의 풍경을 선사해 줍니다.

이렇듯 봄날에 서산을 찾으면 낭만 꽃자를 풍경을 만나는 개심사와 수선화가 봄을 노래하는 고택 유기방 가옥을 만나는 잊지 못할 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서산에서 천년을 이어온 백제의 미소를 만나는 국보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찾아가셔서 그 온화한 백제의 미소를 한번 만나 보시고

고즈넉한 성곽을 만나는 조선시대의 축성된 고성 해미읍성도 들러 보시고

그리고 무학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하루 두 번 물이 빠지면 육지가 되는 섬 간월도와 간월암도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킴스트래블 Kim’s Travel-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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