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질병과도 연관이 있고, 환경하고도 연관이 있고
잘 아시는 것처럼 유전과도 아주 연관이 깊습니다.
그렇다면 흰머리가 나는 것은 병일까요?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흰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머리의 원인
흰머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결국 모든 흰머리는 머리카락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서 흰색이 나타나게 되는데서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좀 더 다를 수는 있지만 결국은 멜라닌 색소의 문제인 것이죠
멜라닌 색소는 많고 적음은 인종에 따라서 또는 지역 환경 들어가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멜라닌을 생성하는 이유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케라틴 단백질이 자외선으로부터 변형되지 않도록
멜라닌 색소가 바깥에 존재함으로 인해서 단백질이 변형되지 않고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모낭 속의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도 낮아지게 되고 멜라닌 세포 수 자체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30대 중반 동양인은 약 40대부터 그리고 아프리카인은 40대 중반부터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흰머리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게 되어지는데
이 멜라닌 색소는 활성산소에 아주 굉장히 약해서 파괴되기 때문에 흰머리가 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서 결국 고갈이 되어 버리게 되는데요
뇌의 시상하부에는 부신피질 작업 호르몬과 멜라닌 세포 작업 호르몬이 서로 영향을 주어서 흰머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두피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받아서 튼튼하게 자라게 되는데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가 뭉친다 이런 얘기들 많이들 하십니다.

승모근 쪽이 긴장을 하게 되면요 얼굴로 가야 되는 혈액이 승모근 쪽으로 몰리게 되는데
안면을 지나서 머리카락에 피가 잘 안가기 때문에 흰머리가 쉽게 발생될 수 있는 것이죠
흰머리를 줄이는 방법
얼굴로 가는 혈액순환을 돕게 된다면 흰머리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을 오랫동안 씹는 것입니다.

턱과 얼굴 근육을 통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흰머리를 예방하게 되는 것이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흰머리가 늘어난다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흰머리는 뽑아도 문제가 없을까요?
우리 머리에는 하나의 모공에서 평생 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수는 약 30개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뽑을 때는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뽑는 것이 좋겠습니다.
흰머리 부위별 건강 신호
노화로 인해서 생기는 흰머리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요 건강 적신호로 생기는 흰머리는
나이와 관계없이 특정 부위에 뭉쳐서 나오게 되는데요 건강에 회복되면 다시 검은 머리가 자라게 되기도 합니다.

부위에 따라서 위험한 질환이 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앞머리 중앙 부위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는 뇌전증을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이마 중심은 동맥이라고 하는 경락이 흐르는 지점으로 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락이 흐르는 곳입니다.

옆머리에 흰머리가 많이 나게 되면 고혈압을 의심해 보기도 하는데요 이곳이 바로 상관혈이 지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상관혈은 죽소양 담경이 흐르는 혈자리로 담뿐만 아니라 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인데요
고혈압이 간과 담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뒤통수 가운데 끝부분에 나는 흰머리는 중풍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 위치는 족태양 방광경이 흐르는 지점인데요 족태양 방광염의 기혈이 뭉치게 되면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혈압이 오르는듯한 증상과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에 천추혈이 있는데요 뇌로 가는 경락의 길목인 천추열이 막히게 되면 중풍이 생길 수 있는 적신호가 발생했다라고 보는 것이죠
흰머리 염색해도 될까
흰머리 염색은 개인의 선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연 염색제가 있어서 예전에 비해서 간편하기도 하고 부작용도 많이 줄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알러지 반응에 대한 부작용은 개인별로 다른 부분이라 염색 하시기 전에 꼭 먼저 사전 테스트를 해보시고 염색을 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사전 테스트는 염색약을 약간 묽게 해서 화장솜 묻힌 후 팔둑 안쪽이나 겨드랑이 쪽에다가 1시간 정도 붙여 놓으신 후
피부가 벌겋게 변하거나 아니면 심하게 가렵다면 알러지 반응이 있는 것으로 염색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 밖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경우에 호르몬의 이상이 있어도 나타날 수가 있고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이라든지 신장병 등의 질환이 있어도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이유로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른 나이에 새치가 난 분이시라면 부모 중 한 너무 새치가 많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에는 특이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 건나물TV- 동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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