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자동차 정비 명장이 직접 알려주는 엔진오일 교체 주기 설정법! 중요한건 주행거리가 아닙니다.

엔진을 교환 주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차량 주행 7천 정도 하면 엔진오일을 갈아야 한다. 1만 까지는 타도 괜찮다.

사람마다 말이 다르고 기준이 다른것이 엔진 오일 교환 주기입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 주기 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vs 시내 주행

보통 우리가 엔진 오일 교환 주기를 생각할 때, 주행거리랑 날짜를 보면서 체크를 많이 합니다.

왜 그러냐면 자동차에는 엔진의 가동 시간 보다는 주행 거리를 보는게 편하게 되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발전기과 선박용 엔진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주행 시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환 합니다.

자동차 엔진 또한 엔진의 가동 시간 기준으로 한 200시간 정도 내외를 주행 했다면 교환을 하실 때가 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고속도로 주행을 하느냐 시내 주행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 주행거리는 당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하루에 고속도로 2시간을 타고 150Km 이동하는 사람과 시내 주행 2시간 50km 이동하는 사람의 주행거리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고속도로 이용을 많이 한다면 14,000km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체하시고

시내 주행이 많다면 7,000km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체를 한다면 엔진 사용 200시간과 얼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설정 법

실제 정비소에서 보면 20,000km 마다 교환 하는 엔진오일 필터 보다 6,000 km 마다 교환하는 엔진 오일 필터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이는 거리수가 아닌 엔진 사용 시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들이 말하는 교환 주기 보다는

내가 차를 운행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엔진 오일 교환주기를 잡는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출퇴근 시간과 차량을 이용하여 개인 사용 시간을 합하여 200시간이 된다면

자동차 키로수(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엔진오일을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동일한 주행거리가 아닌 동일한 엔진 가동시간을 기준으로 교환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동차 운행을 잘 안하는 경우

자동차 운행을 거의 하지 않고 아주 가끔 타는 경우나 방치해 놓고 있는 경우에도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차량 엔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행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는 1년에 한번 정도 교환을 하는 것이 적당한 교환 주기 입니다.

-출처 : 장용석의내차를부탁해- 동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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