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슈퍼 푸드 토마토! 이것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효능을 극대화 해줍니다.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는 우리 인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과 각종 비타민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효능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유럽에서는 실제 토마토에 관련된 속담도 있을 정도인데

토마토가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잘 익은 토마토를 섭취하면 몸이 건강해져 의사를 찾지 않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토마토에는 어떤 효능이 있고 무엇을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그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을까요?

심혈관질환 예방

놀랍게도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강력한데

이 효과로 인해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고지방식을 섭취하게 한 뒤

A그룹은 하루 80g의 토마토 소스를 포함한 고지방식을 먹게 했고 B그룹은 토마토 소스 없이 고지방식을 지속했습니다.

그 결과, 토마토 소스를 먹은 A그룹은 고지방식으로 인한 혈관 내벽 손상 부작용이 완화되었으며 죽상 동맥 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강력한 항암 효과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 으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 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립선암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남성 암발병률 사위에 올랐을 정도인데

토마토를 섭취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생식기관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라이코펜 덕분입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할뿐 아니라

이미 발생된 활성산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오랫동안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연구팀은 48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토마토 섭취에 따른 전립선암을 분석한 결과

평소에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20% 감소했고,

일주일에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무려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토마토의 항암 효능은 전립선암 외에도 유방암과 폐암, 위암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시력개선

토마토는 눈 건강에 좋은 라이코펜과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눈과 시력에 긍정적인 효능을 보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망막에 중심 황반의 여러 변화가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가 황반변성입니다.

황반 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의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 질환입니다.

하지만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빛에 의한 시신경 손상과 백내장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와 루테인, 제아잔틴 섭취가 높은 사람들은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35%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와 소금

그렇다면 토마토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그것은 바로 토마토의 소금을 뿌려 먹는 것입니다.

토마토의 풍부한 칼륨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몸속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게끔 도와줍니다.

칼륨이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칼륨과 나트륨의 양이 올바른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이때 소금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한데

비타민 C는 산소와 만나면 산화되어 없어지는데 소금을 뿌리면 얇은 막이 씌워져 산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토마토 4~5개(1Kg)당 소금 1/2티스푼(1g) 정도를 토마토 자른 단면에 골고루 뿌린 후 섭취하면 됩니다.

토마토의 소금을 뿌리면 짜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당도가 높아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그 이유는 소금에 짠맛이 혀의 미각 세포 끝에 달린 이낙(ENAC) 수용체를 자극해

뇌에서의 단맛과 유쾌함을 느끼는 신경 중추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다만 너무 많이 뿌리면 토마토의 단맛이 소금에 짠맛에 묻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토마토는 부작용이 따로 없는 채소일만큼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잠들기 전에 섭취하면

소변 때문에 밤잠을 설칠 수 있어 가급적 잠들기 전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호형제TV- 동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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