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으면 건강할 수 있을까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주제입니다.
보통 가정집 냉장고를 보면 참기름, 들기름을 1년치를 미리 짜놓아서 양이 정말 넉넉하고
연초에 정월 대보름에 부럼으로 먹고 남은 그 껍질 벗겨진 견과류가 비닐봉지에 그대로 쌓여있고
김치냉장고 열어보면 작년 가을에 부모님 보내준 현미쌀이 크게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음식들은 건강을 위한다면 절대로 이렇게 쌓아놓고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입니다.
발암물질인 음식
현미는 백미와 달라서 현미유를 짜 먹을 정도로 기름을 많이 갖고 있는 음식 재료입니다.
견과류는 말할 것도 없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6,9를 많이 함유한 음식입니다.
기름은 신선할 때만 건강한 음식일 수 있어요.
신선도를 잃은 기름은 말 그대로 최악의 발암 음식이 되버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름은 공기의 열에 햇볕에 노출이 되면서 썩게됩니다.
즉, 산패가 된다는 말입니다.
일반 음식은 상하면 냄새가 심하거나 외형이 변하거나 먹으면 배가 아프고 탈이 나서 설사를 하지만
하지만 기름 종류들은 산패가 되도 약간의 쩐내만 있을뿐 외형적으로 변화가 없어요
또 먹으면 바로 배가 아프지도 않아서 그냥 오랜 시간 동안 보관하고 오랫동안 먹게 됩니다.
그만큼 보관에 있어서 오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고 관리가 잘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6,9 포함된 기름은 우리 몸에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이 기름들이 인체에 가장 중요한 그 세포를 지탱해주는 세포막을 만들어진다는 거죠
산패된 기름으로 세포막이 둘러싸인다면 세포막은 산소를 세포 속으로 넣어주지 못하게 되면
세포가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는 거죠
세포는 산소의 농도가 65% 이하로 내려가 버리면 저산소증에 빠지게 됩니다.
저산소증은 가장 강력한 발암의 원인입니다. 세포가 산소가 없게 되면 호흡을 못 하죠
그러면 그게 그대로 방치가 된다 그랬을 때 세포는 두 가지 길 기로에 서게 됩니다.
산소가 없어 숨을 못 쉬니까 죽어야 할지 아니면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세포로 변이가 돼서 돌연변이 세포가 될지 결정을 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정상세포라면 이때 세포 자멸사를 통해서 스스로 죽게 됩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되기로 마음먹은 세포는 호흡의 형태를 그때 바꾸게 됩니다.
발효 호흡을 택하면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암세포로 대사체계를 바꿔 버리는 거죠
이게 오래된 기름을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발암 과정입니다.
기름 음식을 오랫동안 두고 드시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음식을 살 때 주의사항
그래서 기름들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사실 때 꼭 이걸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첫 째 현미를 사실 때는 생산 일자와 도정 일자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날짜 비교해 보시고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것으로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되도록 포장 단위가 작은 것으로 사세요
조금 귀찮아도 건강을 위해서는 그 정도 불편은 감소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견과류는 껍질이 벗겨진 제품은 사지 마셔야 합니다.
제품 중에서 껍질째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참기름 들기름은 그때그때 짜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좀 어렵잖아요
일단 들기름은 짜고 난 후에 15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식물성 기름 중에서 공기 중에 가장 취약한 기름이 들기름입니다.
공기 중에도 제일 취약하고 열에도 가장 약하다고 해요
그래서 음식을 절대 들기름에 볶으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이게 사실 때 색이 진한 들기름은 사지 마세요
색이 옅은 기름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이 색이 진하다는 것은 그만큼 뜨거운 열에 오랜 시간 볶아서 색이 진해졌다는 거잖아요
현미, 견과류, 들기름, 참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버리는 것을 좀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때는 그래서 조금씩 가장 최근에 것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출처 : 김약사 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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