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플 때 가는 병원 해당 시간 동안은 요금이 더 부과되는 “할증”이 붙습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자주 가는 곳이 병원과 약국인데요

이 두 곳에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부모님들이나 또는 병원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 등급

우리가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보통 리뷰나 또는 별점 평점을 확인하듯

병원에도 등급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병원도 1급부터 5급까지 등급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병원을 가야 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이라고 검색하면 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란 전국 병원, 의원들을 전문가들의 분석하고 평가해서

여러분들의 집 근처에 있는 좋은 병원을 리스트로 정리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고 검색하면 이런 사이트가 하나 나오는데요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라는 돋보기 메뉴를 누르게 되면 급성질환, 암질환 등

항목이 나오는데 지금 앓고 계신 질환이나 병명을 클릭해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지도를 살펴보면 거주지 근처에 별 모양과 플러스로 표시된 병원들이 보이는데

별 모양 표시로 되어 있는 곳이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은 좋은 기간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해당 병원을 눌러보면 병원 정보와 진료시간 평가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는데요

평가정보를 눌러보면 어떤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진료비 정보를 눌러보면 비급여 진료비와 내시경 초음파 예방접종 비용은 물론이고

진단서나 검사서 수수료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해당 병원을 선택하면 어떤 병원이 좋은 병원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앞으로 아무 병원이나 가지 마시고 지인 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병원, 약국 할증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신데요 바로 병원과 약국에도 시간에 따른 할증이 붙습니다.

우리가 늦은 밤에 택시를 타면 할증에 더해서 요금을 좀 더 지불해야 됩니다.

병원과 약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의 경우는 평일 오전 9시 이전과 저녁 6시가 넘었을 때

진료를 하게 되면 진료비 30%가 할증되는데요

특히, 요새는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병원을 여는 것도 많아졌지만

사실 이때도 진료비 30% 할증이 붙습니다.

게다가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모두 30% 할증 붙었는데요

이건 모든 병원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종합병원과 같이 큰 병원을 제외한

의원, 병원의 경우에 해당되니까 지금 보시는 시간대를 참고하셔서

조금이라도 진료비를 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국의 경우는 병원과 동일하게 시간에 따라 30% 할증이 붙는다고 하는데요

이건 처방전을 내서 약사가 직접 조제하는 약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약국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파스라든지 일반 약들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국 30% 할증도 약값 자체에서 30%가 할증이 되는게 아니라

약사의 인건비라고 할 수 있는 조재료 부분에서만 30% 할증이 붙기 때문에

실제로 할증되는 건 전체 약값에 500원에서 1000원 사이의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여러분들이 갑작스런 큰 사고로 인해서 입원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때도 시간에 따라 할증이 붙습니다. 밤 12시~아침 6시 사이에 입원하거나

저녁 6시에서 밤 12시 사이에 퇴원을 하면 입원료 50%가 할증이 붙습니다.

내가 사고를 당해서 입원하는 경우는 시간 맞추기가 어렵지만

하지만 퇴원할 때는 이 할증 시간을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버미쌤-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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