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이유는 보관 기간을 늘려 오래 두고 먹으려는 목적이 많은데요
오히려 얼려 먹으면 영양 성분이 훨씬 증가하고 건강에 더 좋은 음식이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얼려먹으면 오히려 좋은 음식 알아 보겠습니다.
브로콜리
미국 농업식품협회에 연구에 의하면 브로콜리는 신선한 상태로 먹는 것도 좋지만

냉동할 경우 수분이 빠지고 영양소가 응축되어 비타민B와 C 미네랄 등
함유량이 더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파
양파는 수분이 많아 실온이나 냉장보관 시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잘 피어버리는데요
이제 걱정 마시고 냉장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파를 얼리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이클로알린이라는 성분의 함량이 증가합니다.
다만 모든 식품은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므로 얼려도 된다고 너무 구매하시는 것보다
적당량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고 남은 양파를 통째로 얼리기 보다는
곱게 갈아 얼음틀에 넣고 얼려서 요리에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티토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반적으로 세포벽이 단단해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데요

팽이버섯을 얼리는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뜯기면서
세포 속의 키토산 성분이 쉽게 나와서 높은 영양섭취가 가능합니다.
보관법으로는 냉동실에 넣기 전에 팽이버섯 밑동을 자르고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한 후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부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만큼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얼리면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합니다.

얼려서 먹게 될 경우 두부 속 수분이 빠지고 단백질과 영양소가 응축되는데
구체적인 수치로 예를 들면 순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약 8g 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약 50g으로 단백질 함량이 생두부의 6배 이상이 됩니다.
블루베리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다 주립대학교 식품학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할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욱 증가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블루베리를 냉동으로 구입하면 가격도 더 저렴한데요
보관기간도 넉넉하고 영양도 좋으니 냉동 블루베리,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를 구입하고 상온에서 보관기간이 짧아 많이 까다로우셨을텐데요
바나나를 얼리면 당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바나나 속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은 두 배로 증가합니다.

바나나의 냉동보관 시기와 보관법에 대해 설명드리면
바나나는 검은반점이 생기면 완숙이 되었다는 신호이고 이때가 당도가 최상이고
폴리페놀도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검은 반점이 생긴 이후로는 바나나가 금방 산화되고 폴리페놀에 활성화도 둔해집니다.
따라서 검은 반점이 생겼을 때 바로 냉동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관법은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랩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됩니다.
-출처 : 핵심 건강정보- 동영상 보러가기
👉 냉장고를 열면 항상 있는 “이것” 아깝다고 먹지 마세요 암을 만드는 발암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