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드리지 말고 동전으로 비교해서 맛있고 값싼 수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도 좋은 수박 찾는 4가지 방법

여름철 가장 맛있고 값싼 수박을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할 때 동전을 활용해

10초만에 가장 당도가 높은 수박을 찾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박을 자를 때 미리 씨를 모두 빼내어 아이들이 편하게 씨 없이 먹는 방법도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수박 찾기

먼저 흔히들 수박을 통통 두드려 소리가 청명하게 나는 수박이 달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소리로 당도를 구별하기는 정확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수박의 멍이 들 수도 있으니 앞으로는 동전을 활용해 보세요

수박에도 암수가 있는데요 그 중 암수박이 당도가 더 높고 햇볕을 골고루 받은 것이 더 좋습니다.

암 수박을 구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인 동전을 활용해 수박 아랫부분 밑동 부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박을 뒤집어 보면 이렇게 있는 동그라미가 바로 수박 윗동인데요

크기가 작을수록 당도가 더 높은 것이며 지름이 1cm보다 작으면 암수박 동전만 하면 숫수박으로 보면 되는데요

마트나 과일가게의 수박이 가지런히 서있어도 용기를내어 당당하게 조심스럽게 뒤집어

밑동을 확인해 주신 후 크기가 작은 것을 먼저 골라주세요

수박 표면을 보면 갈색의 긁힌 상처 같은 자국이 있는데요

그동안 상처가 있다고 피하셨다면 앞으로는이 모양이 있는 수박을 골라드세요

이 상처는 벌이 수정한 횟수로 상처 모양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은 것인데요

반면, 노란 얼룩이 있는 것은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 생긴 얼룩으로 양분이 고르게 퍼져 있지 않아 당도가 낮은 수박입니다.

햇볕을 골고루 받은 수박은 초록색과 검은 줄의 경계가 뚜렷한데요

수박줄에 검은색이 선명하고 한 줄로 잘 이어져 있는 수박을 고른 후

그 중 검은 줄을 따라 힘줄처럼 튀어나온 수박이 당도가 녹습니다.

표면에 뿌옇게 하얀 분가루가 묻은 수박이 당도가 높은 수박인데요

농약이라고 오해하거나 지저분하다고 넘기지 마시고 수박의 당도가 높아 표면 밖으로 나온 것이니

앞으로 밑동 크기가 작고 갈색 상처가 있거나 수박줄이 선명하게 그려져 힘줄이 있고

하얀 분가루가 묻은 수박을 고른다면 실패없이 아주 당도 높은 수박을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수박을 자를 때 씨앗 있는 부분을 미리 잘라 먹을 때 씨 없이 편하게 먹는 방법인데요

바로 수박 줄무늬를 따라 자르는 것입니다. 짙은 줄무늬는 바로 수박씨앗 길인데요

양끝을 잘라주고 검은 줄무늬를 따라 자르면 이렇게 수박씨가 나옵니다.

포크를 활용해 수박씨를 빼고 잘라 먹으면 씨 없이 마음껏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당도 높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 4가지와 씨를 미리 발라내 씨 없이 편하게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