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이 4가지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치매 환자가 2050년이 되면 지금의 3배까지 증가한다는 워싱턴 의과대학교에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려면 어떤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쉬운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공통적인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에 공통적인 유형 : 몸이 둔한 사람

나이가 들면 빠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점점 굼떠지게 됩니다.

이는 근육이 젊은 시절에 비해 약해진 것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뇌가 약해졌기 때문에 굼떠지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평소에 느릿느릿하게 행동을 해도 뇌가 빨리 약해집니다.

즉, 뇌가 약해져서 행동이 느려지게 되고 또 행동을 느리게 하면서 뇌를 더 약해지게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남들보다 심하면 파킨슨병에 각종 치매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노년이라면 둔해지고 느려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뇌와 근육 약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생각과 행동을 빠릿빠릿하게 하려고 시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오히려 의식적이고 반복적인 시도 자체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반대로 몸과 생각이 강화되는 선순환에 고리를 만들것입니다.

치매에 공통적인 유형 : 귀찮아 하는 사람

나이가 들면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귀찮은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이 유는 인간의 고유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전두엽의 기능은 행동을 주시하고 이끌고 집중시키는 일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인데

이 전전두엽이 약해지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과 의지가 약해지고

무의지적으로 방에만 박혀 있으며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귀차니스트가 된다고 합니다.

귀찮더라도 한 번 더 움직이고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도 억지로 무언가를 하다보면

전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또 다른 의욕과 의지를 만들어냅니다.

힘들고 지친다고 절대 집이나 방 안에서만 박혀 있어서는 안 되며 가벼운 일을 하며 활력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귀찮은 일을 만들어내서 의도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약해진 뇌를 다시 살리면서

치매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치매에 공통적인 유형 : 충동 억제가 안 되는 사람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면 짜증, 화를 잘 내고 부적절한 성적 욕구, 반사회적 행동 등 고약한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평소 화를 참지 않고 잘 폭발하면 교감신경이 폭발적으로 흥분하게 되고

이 때 과도하게 분비된 교감신경 호르몬이 혈관을 과도하게 수축시키며 뇌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적절한 호르몬 분비는 집중력 증가와 혈류량 증가 등 긍정적인 도움을 주지만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분노나 짜증은 오히려 뇌의 인지 기능을 떨어 뜨리게 되므로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난다면 뇌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동적인 감정이 될 때마다 심호흡을 하면서 억제하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치매에 공통적인 유형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나이가 들면 점점 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입장만 고수할 뿐 전혀 상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굳어진 것이 아니라 변화를 수용하는 뇌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되면서

사고력과 판단력, 결정력과 수행능력까지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은 본인의 입장만 고집하고 상대방의 의견은 전혀 수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는 그 사람이 반대급부를 이해할 능력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고집스러운 생각은 뇌를 약화시키고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심지어는 편집성 인격 장애 즉,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타인의 의도를 불신하는 병리적인 현상으로까지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태까지 되면 친밀감을 느끼는 것조차 회피하고 경직되며 비타협적인 태도로 일관하게 되기에

스스로가 인지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내가 가끔 고집스럽고 생각이 굳어졌다는 느낌이 든다면

더 늦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내 입장만 고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입장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 치매뿐 아니라

인격장애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해야만 합니다.

-출처 : 삶의 길라잡이-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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