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희
음정희는 1971년에 태어났으며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했는데요
보조개 미인으로 굉장히 유명했고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과, 파일럿,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에서 최수종, 한석규 등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력까지 인정 받으면서 1991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유학길
하지만 1995년 이유 활동을 중단했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1년 동안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낸 후 드라마에 복귀했지만 활발히 활동하지 않았죠
당시 임정희는 한 인터뷰에서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고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있어서 떠났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사다난한 결혼 생활
그리고 2000년에 결혼하게 되는데 상대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6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2년 만에 아이는 없이 이혼 하게 됩니다.
이후 2007년 부산의 한 사업가와 재혼 했으며 남편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딸 한명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고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알려졌으며 봉사 활동에 전념하면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수지
최수지는 1968년에 태어났으며 한때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배우였는데요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음으로 당대의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1987년 KBS공채 합격하자 마자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전격 캐스팅되어 미대생 석영 역을 맡았었고, 이 작품이 끝나자마자 바로 <토지>의 주인공 서희역을 맡아 198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죠
갑작스러운 결혼과 이혼
이후 1990년, 재미교포 윤준일씨와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윤준일은 이 때 이미 배우 “김청”과 약혼한 사이 였고 파혼한 뒤 최수지와 결혼을 한것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최수지는 남의 남자를 뺏은 여자로 낙인 찍혀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충격적이게도 결혼 6개월만에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이혼 이후 1991년 영화 <아그네스를 위하여>를 흥행 시키면서 그녀의 스타성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또 당시 최고의 CF였던 화장품 광고도 연달아 찍기도 했죠
최수지의 두 번째 결혼 생활
최수지은 1995년 미국 군의관과 재혼을 하였는데요 재혼 상대였던 군의관 역시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아들도 있었습니다.
1997년 최수지는 결혼 이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가게됩니다.
이후 1998년 딸을 낳았고 결혼과 함께 연기자로서 은퇴했다가 2004년 드라마 <빙점>에 출연했고,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까메오로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수지는 원래 미술에 관심이 많고 실제 그림 실력도 좋은 편이었는데, 삼성 현대 미술 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2006년부터 국내 대학 서양학과에 진학해 공부했고, 현재는 화가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