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소에 가져가면 큰 덕을 볼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뿌리 없는 나무 없듯 조상 없는 자손은 없습니다.
이 뜻은 우리 부모님과 조상님을 모시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편안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산소에 가져가면 조상님이 감동하여 복과 재물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동백서
옛날에는 제사를 지낼 때 홍동백서라고 해서 우리가 옷에 과일을 맞춰서 제사를 지냈는데
지금은 홍동백서는 아니라도 삼색 과일은 여러분 꼭 맞춰서 가져가셔야 됩니다.
삼색 과일은 계절 과일이면 됩니다. 사과와 배, 감 일단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포와 소주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과일을 준비한다는 거 자체가 조상님이 감동해 “도와줘야겠다”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요즘에는 과일 사는게 귀찮아서 과일은 생략을 하고 부모님이 좋아했던 것만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어차피 제사 지내는 거 마트에 갈 때 과일을 구매하여 제사를 갈때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식혜
산소에 갈 때 가져가면 진짜 재수가 좋아지는 물건이 있는데 바로 식혜입니다.
과거의 제사 지낼 때는 식혜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제사 물건 중 하나입니다.
식혜라는 건 정성을 뜻하기 때문에 산소에 가져가 따라 놓으면 조상님이 감동을 합니다.
이번에 산소를 갈 때는 삼색과일, 포, 소주, 식혜는 꼭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산소의 주인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아닙니다.
그 터에 원래 있던 터신과 산신이 원주인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과일을 준비할 때 하나씩만 더 구매해서 술 한잔 따라 놓고 멀리 산을 보고
신령님이 우리 아버지 어머니 편안하게 보살펴 주시고 더불어서 저희 집안도 사고 없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우리 애들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빌고 오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납골당
요즘은 납골당에 부모님을 많이 모십니다. 이런 경우에도 납골당 주변에 있는 산신에게 인사를 하고 오면 좋습니다.
납골당은 대부분 산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도 산신이 있는데
산이 너무 멀리 있다면 술을 따를 필요는 없고 신령님 저는 누구입니다. 하며 인사를 하면 좋은 기운이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용궁사tv오왕근-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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