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는 절대 이렇게 먹으면 안됩니다! 블루베리의 영양소를 파괴합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사계절 먹을 수 있고 생과에 비해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데요

냉동 블루베리는 냉동보관 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바로 갈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냉동 블루베리를 먹을 때 그냥 믹서기에 갈 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블루베리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냉동 블루베리를 먹을 때 씻지 않고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씻으면 영양 성분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한국 소비자원에서 냉동 과일의 미생물과 잔류 농약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들이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냉동 과일은 얼리기 전에 세척을 하지만 운송과 보관 과정을 거치면서 온도가 적절히 유지되지 않으면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냉동 식품이더라도 씻어 먹는것이 좋은데요

때문에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바로 먹지 말고 흐르는 물에 30초간 가볍게 세척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씻거나 물에 담그면 블루베리의 수용성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아 나올 수 있어 30초만 씻어도 충분합니다.

또한,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한번에 먹을 만큼만 꺼내서 먹어야 하며 절대 재냉동 하는 않아야 합니다.

블루베리 생과의 경우 식초를 희석한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과육이 무르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더욱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유와 블루베리

우리 주변에는 블루베리를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블루베리와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지 않은데요

블루베리와 우유를 함께 갈아서 마실 경우 블루베리 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국제 의약 바이오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폴리페놀 성분과 우유 단백질의 친화성 때문에

블루베리와 우유를 같이 먹을 경우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이 파괴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유도 칼슘 성분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하여 불용성 침전물 형성 하는데요

때문에 영양소들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 쉽게 배출되어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블루베리를 먹고 2시간이 지난 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거트

하지만 요거트의 경우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성되어 단백질을 쉽게 분해해 주기 때문에 오히려 항산화 성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따라서 블루베리를 갈아서 드실때는 우유보다는 요거트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물을 조금 추가해서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블루베리도 과섭취 시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루 130g 종이컵 한 컵 정도만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출처 : 건강오름-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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