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다가 이런 증상이었던 적 있나요? 모르고 넘어가면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먼저 혈액순환이 힘들어 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로 인해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이 정체되고 몸이 붓는 부종이 나타납니다.

잠 잘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이 나빠진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것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밤에 깨 소변을 본다

심장이 나빠져 다리가 붓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콩 팥에도 많은 부담이 갈 수 있는데

특히, 부종이 심하면 밤에 자주 소변을 보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포로 빠져 나갔던 수분을 다시 모와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심장이 나빠지면서 이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세포에 쌓이는 수분이 부종을 만들고 낮에 쌓였던 수분이 느리게 방광에 모이게 되면서 밤에 깨서 소변을 보아야 하는 자주 생기는 것입니다.

저녁에 물을 잘 먹지 않는데도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이는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써 몸이 붓고

또 부종이 생기면서 세포의 쌓였던 수분을 밤에 콩팥이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이 두가지 증상이 있으면 산소를 제대로 우리 몸의 공급할 수 없습니다.

깨어 있을 때는 잘 공급되는 산소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몸에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서 심장은 더 빨리 뛰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혈압이 높아지고 잤는데도 심박수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겠죠

다시 말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심장이 나빠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에도 조금 코를 골아 하는데 최근 들어 코골이가 더 심해졌다면 이는 심장이 나빠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졌으니 몸에 산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따라서 밤에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혹은 함께 자는 사람이 최근 유독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심장기능 저하까지 함께 의심은 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비만입니다.

비만의 치료 하면 수면무호흡증이 나 코골이가 곧장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체중의 10% 만 줄여도 수면무호흡증의 약 5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가 비만과 상관없이 지속된다면 심장 기능의 저하로 발생한 것이라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누우면 왠지 숨이 차다

일어나 있거나 몸의 움직임 활동할 때는 이런 활동들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장을 보조 하지만 누웠을 때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혈액순환을 모두 심장이 책임져야 하면서 심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심장에 피가 몰리게 되는 것 입니다.

특히 심장이 떨어져 있다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숨이 차면 폐 기능이 나빠진 것이 아닐까 의심한 데 폐 기능이 떨어져 버릴 수도 있지만 심장 기능이 나빠진 것이 원인일 때도 많습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 초기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흡곤란, 피로감, 다리의 부종입니다.

특히, 계단을 조금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생활에서 호흡곤란 느끼거나, 잠자리에 누웠을 때 호흡이 힘들다면 심장 기능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불면증

우리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분도 수면 입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잠을 잘 들지 못한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자다가 자주 깬다.

이런 수면 문제가 있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당연히 심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수면 문제가 자주 생깁니다.

특히, 심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수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심장병과 수면은 매우 밀접한 상관 관계가 확인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심장이 나빠지고 심장이 나빠지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의 쥐나 경련

하지불안증후군이나 밤에 자주 쥐가 나거나 알 수 없는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역시 심장 기능이 나빠져 그럴 수 있습니다.

아직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가지 생길 수 있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원인 중의 하나는 도파민 호르몬의 부족입니다.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또 도파민이 만들어지는데 철(fe)가 필요한데 철분 부족 때문에 하지 불안 정원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심장 기능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이 안되고 이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이 찾아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특히 밤에 자주 쥐가 나는 분들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가장 힘들어하는 신체 부위가 바로 우리 다리 것입니다.

그래서 다리에 쥐가 나거나 다리가 저리거나 다리 경련이 자주 나시는 분들은 혹시 자신의 심장 기능이 떨어진 것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런 증상들이 나타 난 다음에 먼저 주치의를 찾아서 자신의 심장 기능이 어떤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박민수박사- 동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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