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마시던 차를 이렇게 마시면 급성 간염, 독성 간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L의 물을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차를 물 대신 물처럼 마시면 콩팥이 병들고 독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은 한국뿐 아니고 중국 전통의학과 미국 원주민 의학에서도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옥수수 수염에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항산화 항염작용이 뛰어나고

혈당을 낮추어 당뇨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듯 물보다는 영양 보충제에 더 가까운 옥수수 수염차는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 차의 이뇨작용 때문에 혈중 칼륨 수치가 낮아지는 저 칼륨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으로 인해 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이로 인해 미네랄도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과 탈수를 초래하면서 신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지요

혈중 칼륨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으면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근육 약화,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너무 낮추어 오히려 혈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고 혈압을 저혈압으로 낮출 수도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는 물처럼 마시는 것보다는 차처럼 하루 한두 잔이 건강 이롭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 결명자차

결명자는 눈을 밝게 한다는 뜻으로 시력개선과 안전한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이뇨작용을 돕고 변비 개선, 혈압을 내리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등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물 대신 마시고 있는데요

효능이 강할수록 물 마시듯 마시면 부작용 또한 강합니다.

결명자는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를 하면 몸이 냉해지거나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드셔야 하고

저혈압이 신분은 혈압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드시면 안 됩니다.

이뇨작용으로 인한 칼륨 과다 배출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장이 약하신 분들이 물 대신 마시는 것은 안 좋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 둥글레차

둥글레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 연구가 Matthew Wood가 저술한 The Earthwise Herbal에 의하면

둥글레차는 역사적으로 남성과 여성 그를 위한 강장제로 사용되었고

혈압을 낮추고 간을 보호하고 지방간을 치료하고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효능이 강하다 보니 물처럼 마시면 안 되겠지요

둥글레차는 맛이 구수하여 소화가 잘 될 것 같지만 소화기관이 안 좋으신 분들이 과하게 마시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혈당을 낮추고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과하게 마시면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저혈당이 올 수가 있고

고혈압 또는 저혈압이신 분들도 혈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의 적정 섭취량은 건강한 성인 하루 세네 잔 정도입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 우엉차

우엉은 케르세틴, 루테올린, 페놀산을 포함하여 여러 유형의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세포손상과 노화를 촉진하는 자유 라디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요

우엉의 항산화제는 혈액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췌장암과 같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고

항염증 및 항균 특성이 있어 여드름,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화상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엉은 이뇨작용을 하여 붓기를 빼주고 다이어트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혈당 수치를 개선하고 소화기 건강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강하다 보니 어쩌다 한번 먹는 것은 좋지만 물 대신 매일 마시는 것은 해가 될 수 있는데요

너무 과하게 섭취를 하면 이뇨작용으로 인한 잦은 소변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되고

칼륨이 빠져나가면서 저칼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 헛개나무 차

헛개나무는 원래 원산지가 한국, 중국, 일본이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건강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알려진 효능으로는 숙취에 좋고 간 손상 예방, C형 간염을 치료, 알콜중독, 금단 증후군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헛개나무 역시 좋아하실 텐데요

헛개나무는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많이 마실수록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체감되지 않는 탈수가 올 수 있고

소변과 함께 칼륨 등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헛개나무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하게 장기 복용할 경우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헛개나무 차를 장기 복용한 후 독성 간염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 생활건강정보-구구팔팔-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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