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로 우리에게 유명한 가수 김흥국!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우려하는 현재 처참한 근황

김흥국의 인생은 항상 즐거웠습니다. 그는 기러기 아빠로 13년 이상을 지냈지만 언제나 흥겨운 모습으로 지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미투 사건이 터진 후 그의 인생은 꽤나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여 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어엿한 유튜버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김흥국의 인생

김흥국은 서울 종로 낙원상가에서 하루하루 벌어먹는 무일푼 밴드로 음악가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밴드 이름은 “오대장성”으로 김흥국은 밴드에 드러머였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한 회고에 따르면 갓난아기 때부터 젓가락으로 식탁을 리듬감 있게 내리쳤다고 하며 예능이나 라디오에서이 드러머 시절 이야기로 가끔 개그를 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건강한 집”에 출연하여 김흥국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축구 경기를 마친 어느날 걷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시큰하고 아팠다고 합니다.

김흥국은 움직일 때도 무릎이 삐걱되며 축구는 꿈도 못 꾸겠다고 말하며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많이 호전되어 예전처럼 축구도 마음껏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흥국의 사건

그는 과거 꽃뱀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보험설계사 a씨가 김흥국을 비난하며 술을 억지로 먹인 뒤 강간했다고 주장했는데

김흥국은 이를 우연한 만남이었다며 반박하였고 사건은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놀라웠습니다. a씨는 자신을 미대교수라 속여 접근한 뒤 투자 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요구했는데 김흥국이 사기를 파악하고 거절했던 것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들이 나오면서 a씨의 주장은 신뢰를 잃어갔고 그 이후에는 다른 남성 2명에게 혼인을 빙자한 사기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결국 김흥국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잃어버린 명예는 다시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그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이러한 상황에 힘들었는지 김흥국은 2021년 4월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 중에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여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와 충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충돌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치 3주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도 신호위반을 하고 김흥국의 차를 그대로 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더구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합의금 요구하면서 김흥국 씨가 둘 중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생겼습니다.

경찰은 김흥국의 신호위반 과실이 큰 것으로 보고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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