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영양제 섭취 방법이 우리의 신장을 위협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영양제 절대 이렇게 복용하면 안됩니다!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비타민과 칼슘제는 기본이고 혈관에 좋다는 오메가3, 염증에 효과가 있다는 프로폴리스 등

적게는 한 가지부터 많게는 5가지 이상의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영양제는 처방을 받고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면 영양제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는 영양제와 같이 먹으면 더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는 영양제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다이어트와 몸짱 만들기 같은 유행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적정량을 먹는 경우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농축된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복용하면 신장에 과도한 피로감을 줄 수 있는데요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의 신장 기능이 좋지 않고 통풍 등이 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단백질에 하루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1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을 키운다면 1kg당 1.5g 정도까지 섭취해도 되지만

이 이상을 한 번에 먹는 것보다는 하루 중 이번에 걸쳐서 천천히 나눠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영양제

나이를 먹어갈수록 뼈 건강이 걱정되기 때문에 칼슘 영양제를 따로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칼슘은 세포의 재생 속도를 조절해서 젊고 건강한 세포가 빠르게 생기도록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칼슘이 부족할 경우 새로운 세포가 빨리 생겨나지 못하게 되면서 피부가 약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에 유분이 적은 경우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에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피부 노화와 손상이 촉진되게 되는데요

칼슘은 이러한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해 피부 보습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칼슘철분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 흡수되는 통로가 같기 때문에 흡수율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칼슘과 철분 영양제를 함께 먹고 있는 분들이라면 식사 전 공복에는 철분제를 먼저 드시고

칼슘은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게르마늄과 크롬

게르마늄은 면역 조절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광물 성분입니다.

그런데 게르마늄의 화학적 독성은 신장뿐 아니라 간과 신경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단기간 저용량이라도 절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게르마늄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것에 비해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신장에 해가 될까 걱정을 하면서까지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롬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다이어트와 당뇨 영양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크롬은 적정량을 복용하면 괜찮지만 권장량의 10배 이상으로 섭취하면 신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관절염이나 감기약에는 크롬의 흡수를 촉진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병원 약을 먹을 때에는 상담을 통해 꼭 용량을 조절하고 드셔야 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 물질로 작용을 하고 콜라겐을 형성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포유동물이나 식물과 달리 사람은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약 1000mg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이 배출됩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비타민C의 과다한 섭취가 신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넘어선 과도한 비타민C는 결석을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인 수산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실제 수산 결석이 있던 사람이 비타민C를 1000mg 이상 복용할 경우 재발 확률이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이미 신장 결석이 있거나 위염이나 속쓰림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고용량 비타민c 영양제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에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와 혈액응고 억제제

아스피린 와파린과 같은 혈액 응고 억제제는 오메가3와 만나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는데요

이미 심장 관련 질환이 있어 병원 약을 먹고 계신 분들 중 오메가-3를 함께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미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을 묽게 만드릭 위해 처방하지만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오메가3와 혈액 금고 억제제를 절대 같이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대신에 오메가3는 비타민E와 함께 드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액순환 개선과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지만

몸속에 들어가 산화되면 오히려 포화지방산이 되면서 노화방지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 항산화 효과가 좋은 비타민E를 함께 먹어주면 오메가3의 산화를 막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참깨와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에도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출처 : 음식보감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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