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에게 중요한 당장 오늘부터 바뀌거나 또는 내년부터 바뀌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라면 꼭 필요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사라지거나 바뀌는 4가지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성 전용주차장 완전 폐지
대형마트나 또는 백화점의 방문해서 주차장에 들어가 보면 분홍색으로 칠해진 주차구역 보셨을 텐데요
이 여성 전용주차 구역은 2009년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 전용주차구역은 완전 폐지됩니다.
처음에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들만 편애하는 주차 구역으로 여러 오해들의 생기면서 갈등과 논란이 생겼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기존의 여성 전용 주차 구역에서 가족 배려 주차구역으로 바뀌는데요
이용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 짓지 않고 임산부, 고령자 등 이용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바꾼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서울시부터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전환하도록
현재 관련 법안이 공표 및 시행되서 전국으로 확대될 것 같은데요
이제는 여성만을 대상이 아닌 모든 교통 약자들을 위해서 바꾼다고 하니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응 신호 확대
혹시 운전하다가 이런 도로 위 파란 네모 박스나 감응 신호 표지판을 보신 적이 있으실텐요
감응 신호는 좌회전 차량이 없다면 좌회전 신호를 생략하고 주 신호를 늘려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감응 신호 박스에 차가 들어서면 전방에 있는 카메라, 네모 박스 아래에 있는 센서가 작동 하여 좌회전 신호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차량 통행이 많지 않거나 통행량이 적은 새벽 시간 또는 지방도로 같은 경우 주로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가 비교적 좋게 나오다 보니
앞으로는 서울 경기도 등 전국의 본격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센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카메라 영상 인식 방식과 바닥 센서 방식 둘 다 보완해서 오작동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하니
만약 도로에서 이렇게 생긴 바닥이나 표지판을 보신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조등 오프 버튼 삭제
빠르면 내년 9월부터 출시되는 차들은 전조등 오프 버튼 기능을 모두 제거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차마다 다르지만 자동차 왼쪽 레버를 보면 오토, 전조등, 미등, 오프가 있는데
앞으로는 이 오프(off) 버튼이 아예 없어진다는 겁니다.
최근까지 가장 문제되었던 스텔스 차량을 없애고자 법을 개정하겠다고 나선 건데요
스텔스 차량은 전조등이나 미등, 후미등을 전혀 키지 않고도 누비는 차량을 뜻하는데
문제는 내 차가 아무리 전조등을 잘 비추고 있더라도 스텔스 차량 때문에 한순간에 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하반기부터 규정 계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고
내년 9월부터 출시되는 차량부터 전조등 오프 기능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드론 택시 상용화
예전에는 자율주행 운전만 해도 상상 속 이야기로만 느껴졌지만 드론 택시가 더 빨리 우리 곁에 다가올 예정입니다.
먼저 정확한 명칭은 얼반 에어 모빌리티라는 도심 항공 교통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미니 항공기처럼 생긴 드론을 타고 하늘을 상공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기술이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2년 뒤인 2025년부터는 정부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잘 진행되면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를 무려 20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조종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11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고
자율주행이 완전히 적용되는 시점인 2035년에는 2만원만 내면 장거리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 형태도 세 종류로 드론형, 비행기형, 자동차의 날개를다는 자동차 형까지 다양하게 준비한다고 합니다.
-출처 : 버미쌤-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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