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협하는 몸속 세균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바이오필름이라는 보호막을 만들고 그 속에 숨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호막을 제거하여 세균을 억제하는 채소가 있는데요 바로 부추입니다.
하지만 부추만으로는 부족한데요 부추와 같이 먹으면 훨씬 더 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
부추가 오징어랑 궁합이 좋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합쳐서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뇌졸중 발병률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특히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오징어 속 타우린이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부추에 들어있는 아데노신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오징어랑 부추를 같이 드시면 좋은 뇌졸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부추 밥
우리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아마 쌀밥일 겁니다.
하지만 흰쌀밥의 혈당지수는 69.9로 사실상 고혈당지소식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잡곡을 넣어 두시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작곡 대신 부추를 넣고 밥을 지어 보시면 어떨까요
혈당 상승의 주범인 흰쌀밥이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밥을 짓기 전에 잘게 썬 부츠를 넣으시거나 다된 밥에 부추를 넣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간에 도움이 되는 부추
많은 전문가들은 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말하고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인 해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하다 보니까 신체의 장기 중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데요
또한, 간에서는 혈당을 낮추는 일까지 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장기 간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추가 간의 기운을 보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부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간에 해독작용을 도우며 간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부추는 비타민C와 철분 칼슘처럼 간에 필요한 영양소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추로 특별히 요리를 할 필요 없이 밥에 넣어서 꾸준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건강한동행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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