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문자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깜빡 속아 넘어간 또다른 피싱 사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와 관련이 된 사건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알림
얼마 전 휴대폰으로 이런 메일 알림이 한 통 왔습니다.
제목이 네이버 MYBOX 휴면계정 전환 안내였는데요
해당 알림은 메일을 사용하지 않아도 네이버를 통해 휴대폰 알림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평소 메일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이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매일 내용 알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장기간 접속이 없는 계정에 대해 휴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날에 터졌습니다 또 다시 휴대폰의 네이버 메일 알림이 뜬 건데요
비슷한 메일이 또 도착을 한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휴면 계정 안내 메일이지만
같은 내용의 메일이 2번이나 온다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두 번째로 온 메일의 문구에는 휴면 계정이 되면 메일을 차단하고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는 내용이 있어
누구나 휴면 해지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사기 사이트
하지만 해당 메일의 휴면 해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기성 사이트로 연결되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예를 들어 비밀번호, 전화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빼 갈 수 있는 사이트 인데요
만약 사기성 사이트라는 것을 모르고 기존 계정 정보를 입력했다면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그 다음 금융정보들까지 털어내서
휴대폰 또는 pc에 악성 앱을 심거나 휴대폰을 먹통을 만들어 돈을 털어내는 범행에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실제로 네이버에서 보낸 진짜 메일과 하루 차이로 이메일을 전송하여
사람들의 착각을 유도하고 버튼 클릭을 하게 만들어 개인정보를 빼 내가는 수법입니다.
진짜 네이버 메일
그렇다면 이러한 수법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메일을 잘 파악해야하는데요
네이버에서 보낸 메일은 이름 옆에 네이버 로고가 같이 뜹니다.
초록색의 네이버 로고가 같이 보이지만 사기 메일은 초록색의 네이버 로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보낸 사람 이름을 눌러서 메일 주소를 확인해 보면 네이버가 아닌 이상한 주소로 되어있는데요
실제 네이버 메일 주소는 골뱅이(@) 뒤에 navercorp.com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확인하셔서 스팸 메일을 잘 가려내시길 바랍니다.
만약 관련하여 피해를 입으셨다면 한국 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
02-405-4915번으로 전화하셔서 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시니어전성시대-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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