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증상으로 피부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에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연령대가 높을수록 피부에 보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도 부족해 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가려움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혈액 속 염증 물질들이 쌓였을 때
피부 감각, 신경을 자극해 소양감 즉, 가려움증이 유발 될 수 가 있는데요
건선, 습진,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아닌데 자꾸만 가볍다면 의심해볼 증상들이 있습니다.
내과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은 부위가 옮겨다니면서 전신이 가려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가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려움증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긁어 순환을 돕는 작용을 하는 것인데요
가려움증이 잦아지거나 특정 부위에서 반복 되신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 – 당뇨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 첫 번째는 당뇨 입니다.
피부가 가려워서 병원에 갔다가 당뇨를 발견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당뇨는 땀 같은 치액도 당 성분이 많아서 땀을 흘린 뒤에 피부 표면에
세균이 당 성분을 먹고 갑자기 많이 증식해 감염을 일으키게 되면
염증 반응에 의해서 히스타민이 분비하게 되어 지는데요
이때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살이 접혀 땀이 차기 쉬운 목, 팔꿈치 안쪽, 사타구니 같은데 생기 쉽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 – 간이상
간 기능이 떨어져서 체액 분비량이 줄게 되면 세포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간 질환이 이미 있다면 하루 종일 몸을 긁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고
눈의 흰자 라든지 피부가 노랗게 변하면서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황달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피부가 노래지면서 가렵다면 간 수치 검사를 꼭 받아 보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가려움증의 원인 – 담도 이상
담도가 막혀서 담즙이 정체될 때도 가려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도를 거쳐서 쓸개에 저장 하게 되는데요
담석이나 담도암 같은 덩어리가 담도를 막게되면 담즙이 정체가 되고
담즙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돌아다니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도 담즙의 색소의 빌리루빈 때문에 눈과 손발이 누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가려움증과 더불어서 명치, 오른쪽 상복부에서 등까지 뻗치는 통증이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다면
담도가 막혀서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폐혈증까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출처 : 건나물TV-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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