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기에 나와 최고의 인기를 얻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하늘의 별이 되버린 배우들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 21일에 시작하여 2002년 12월 29일 22년 2개월 동안 총 1088회 방송된 역대 대한민국 최장수 드라마이며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정애란, 김혜자, 최불암, 고두심, 김용건, 김수미 등 현재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배우들이 출연하여 우리에게는 매우 친숙한 드라마인데요

오늘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 중에서 고인이 되신 분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배우 정진

배우 정진님은 엄마의 손길 편에서 몇년전의 부인을 잃고, 국밥집 사장과 재혼하기 위해 김회장을 찾아온 홀아비 오남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막판에 일용 엄니가 혈육임을 알아본 뒤에 두 사람이 상봉 하였으며 그 후엔 숙이엄마와 재혼하고 싶었던 그릇 장수 박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배우 정진님은 담낭암 투명 중 2016년 6월 2일 향년 74세로 별세 하였습니다.

배우 신국

배우 신국님은 복길이가 일하는 사진관 사장 역으로 나왔으며 그 후엔 과거의 김 회장을 보러 온 남자를 비롯하여 여러 편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고인은 루게릭 병으로 4~5년간 투병을 해 왔으며 폐렴 증상의 재발 하면서 2020년 8월 29일 향년 74세 나이에 별세하셨습니다.

배우 전미선

배우 전미선 님은 1980년대 전형적인 시골 누나의 모습으로 출연했으며, 남과여편에서는 서로 안 좋은 일이 생겨 술을 마시다 술김에 응삼이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헤프닝으로 끝이나고

그 후엔 미혼모 상태로 시골에 내려와 아들을 낳게 되고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김 회장 집 마당에서 전통 결혼식을 올리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고인은 2019년 6월 29일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배우 김자옥

김자옥님은 남편의 사업이 망해 졸지에 시골아낙이 된 것으로 나오는데요

농촌 생활이 싫다며 투덜 되지만 나름 할 일은 꼬박꼬박 해내며 입바른 소리도 잘하는 성격으로 나옵니다.

양촌리 에 정착할 당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우아하게 살던 사모님이라는 식의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들통나고 서도 적반하장으로 왜 내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냐 는 식의 태도로 나왔지만 워낙 공주 느낌의 사랑스러운 중년 여성이라 그냥 넘어간 뒤였습니다.

고인은 2014년 11월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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