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연예 활동 중 갑자기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되어 산속으로 가게된 이유들

미스코리아 출신의 차우림이 출가해서 계룡산의 토굴에서 수행하며 살아가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이들의 화제가 된 가운데

불교의 귀했거나 몸을 담갔다 돌아온 연예인들의 사연도 최근에 다시 주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속세를 떠나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거나 다시 돌아온 연예인들은 누가 있으며 또한 어떠한 사연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보현 스님)

가수 이경미는 1962년생으로 7남매 중 첫째로 가족에 살림살이를 도맡았으며 고등학교 때인 1980년 이봉조의 눈에 띄어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고 가수의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데뷔 후 온갖 CF를 찍었는데 당시 돈으로 약 1000만원 정도를 벌었으며 80년대의 아이유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궁정동에 반강제로 불려가는 일이 몇 번 생기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나머지 생방송 도중 무대를 뛰쳐나가는 돌발 행동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그 당시 본인이 희고하길 마치 압력밥솥이 터져 버리는 것 같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7년쯤에 갑자기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되었으며 중간에 환속해서 가수로 잠깐 활동하다가 1991년 이후에는 완전히 출가했다고 합니다.

차우림(보타 스님)

1994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인 차우림은 당시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모델로 화려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IMF 때 부도를 맞았으며 집도 차도 다 넘어갔고 이후 결혼 4년만에 남편도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슬하의 아들마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려서 아들만 바라보며 기도와 불공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다가 결국 출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인적이 드문 산속 토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전기도 물도 들어오지 않는 해발고도 800m의 깊은 산속에서 허리도 펴기 힘든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수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내가 업이 많고 죄를 많이 지었으며 가슴에 묻을 일들이 너무 많다며” 한 TV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영호

김영호는 실제로 꽤 오랜 시간 동안 절에 머물었던 의외의 과거를 공개했는데요

김영호는 절에서 찬분가를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우연히 연극 음악감독을 맡게 되면서 그의 재능을 알아본 스태프들의 추천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는 20대에 다혈질 성격 탓에 싸우기도 많이 하고 죽을 뻔하게 맞은 적도 있다며 어느 날 절에 갔는데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다라는 생각이 들어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간곡한 만류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며 김영호의 어머니는 차라리 나쁜 일을 하라며 눈물을 흘리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윤동환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 윤동환은 이미지 덕분인지 당시 큰 이슈가 되었던 LA 흑인 폭동을 중심으로 하는 재미교포들의 삶을 그린 MBC 드라마 억새바람에서 청춘 스타인 손지창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지적이면서도 선이 굵은 신의 배우로 주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배움의 갈망 때문인지 미국, 프랑스 등지로 유학생활을 장기간 하면서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갔습니다.

또한 비교적 이런 나이에 온 탈모와 강렬한 인상 때문에 배역에 있어서도 지장을 받았으며 사극에서는 변발이 필요한 만주족 몽골린 등의 유목민족력을 종종 맡았습니다.

이후 갑상선암에 걸려 목소리가 변해버려 더 이상 연기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후 절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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