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사위 이승기가 미국 소재 공연장과 기업으로부터 최근 또 폭로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기는 경제 사범으로 징역까지 살았던 견미리내 집안의 사위로 들어간 것부터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게다가 얼마 전에는 미국 투어를 돌던 중 때 아닌 교포 차별 논란에 휩싸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번에는 여기 한술 더 떠서 아예 당시 이승기 미국 공연에 진행과 섭외 등을 담당했던 현지 공연기획사로부터 아주 놀라운 폭로가 진행됐는데요
오늘은 이승기를 둘러난 논란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기 미국 투어
지난 8월 31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와 그의 미국 투어 담당 회사인 휴엔터 측은 오는 9월 2일로 예정된 이승기의 뉴욕 공연이 취소됐다고 했는데요
이승기 소속사는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즉, 이승기측은 미국 LA, 아틀란타 그리고 뉴욕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LA와 아틀란타 공연은 이미 진행했지만 뉴욕 공연은 공연장 측의 사정으로 인해 못하게 됐다는 뜻입니다.
이런 보도가 나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객석 못 채워서 취소하는 것 아니냐 라면서 공연장 사장이라는 말이 의문스럽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죠
그리고 여기에 교포 팬 차별 논란 등 각종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뉴욕 공연 취소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LA 공연 취소 진짜 이유
그런데 이미 한달 정도 지난 지금 당시 이승기의 미국 공연을 담당했던 공연기획사 슈엔터 측에서 갑작스럽게 이승기의 취소된 이유를 다시 밝히고 나선 건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사실 이승기의 뉴욕 콘서트가 취소된 이유는 당초 보도된 현지 사정이 아닌 티켓 판매량 저조 때문입니다.
당초 해당 공연에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티켓이 최소 1704장 이상 팔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승기의 뉴욕 뉴저지 공연에 최종 티켓 판매량은 고작 250장 수준이는 손이 분기점에 6분의 1도 못 미치는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대로 공연을 강행한다면 공연장 대관료나 스태프 및 이승기의 식사 및 숙박비용 등 공연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현저하게 적을 것이 예측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한 겁니다.
그런데 이승기의 소속사의 대표는 공연 취소의 진짜 이유가 밝혀지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때문에 휴엔터 측에 “공연 취소 사유에서 티켓 얘기는 빼면 어떨까요”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도가 되면 팬들의 불만과 피드백 요청을 고스란히 받게 되는 건 공연 기획사 측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휴엔터 측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자세한 사정을 밝히며 공연 취소 관련 보도를 내자고 부탁을 했지만 그럼에도 이승기 측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악랄한 자존심
그러나 이승기측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현지 공연장 문제로 취소 됬다고 발표하길 원했고 이후 실제로 각종 언론사에서는 현지 공연장 문제로 인해서 이승기의 뉴욕 공연이 취소되었다라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승기측의 이러한 보도 때문에 화가난 현지 공연장이었던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이승기 미국투어 담당인 휴엔터에게 항의를 한것인데요
해당 공연장은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공연장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됐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지 마라”
“우리 공연장은 이런 식의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당신들은 지금 공연 취소의 희생양으로 우리 공연장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승기 기획사의 자존심 때문에 휴엔터만 손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휴엔터는 이미 언론에 알려진 내용을 해명하고자 장제하 대표(이승기 기획사)와의 카톡 기록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네티즌 반응
이런 모든 전말이 알려지자 현재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이승기와 그의 현 소속사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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