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는 목 이물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시니어 환자분들이 목에 이물질이 낀 느낌을 호소 하시는 데요

이런 인후두 이물감은 코와 인후두 구조의 노화 과정과 면역 노화로 인해

나이들수록 흔해지는 노인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런 질환이 생기는 이유와 어떻게 치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아무리 치료해도 이물감이 낫지 않는 경우에는 비염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찰해 보면 목 뒷 부분에 콧물이 내려오는 분비물이 보이게 됩니다.

즉, 목에 문제가 아니라 비염이 문제의 원인인 것입니다.

비염과 목 이물감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코의 노화과정을 간단히 살펴보면

사람의 코는 연골의 노화과정으로 인해 코의 끝 부분이 살짝 내려 앉게 되면서 코가 쉽게 막히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보다 온도와 습도가 더 낮아져서 더 쉽게 건조하게 됩니다.

또한 인후두 점막에 위축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더 진한 점도를 가지게 되면서

여기에 노년기의 흔한 수분 부족도 겹쳐지게 되면 매우 찐득한 점액이 생성되는 겁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이런 이물감이 있으신 분들의 베개를 체크해야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베개 서식하면서 밤에 나와서 우리 피부의 각질을 잡아 먹고 배설을 하는데요

여기에 알러지가 생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 외에도 알러지는 노년기의 더 흔해 지는데요 이거 면역 노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매운음식 드실때 콧물이 많이 나와서 분들과 찬바람만 불면 콧물이 나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혈관 운동성 비염 이신데요 이거는 알러지성 비염이 아니구요

이 질환은 비강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온도 변화, 매운 음식, 담배 연기 등 비특이적인 자극에 의해 악화됩니다.

비염은 원인이 어떻게 됐든 치료하는 방법은 똑같아요

비염 치료의 기본은 코를 자주 씻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잘 알려진 알약과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가 있습니다.

그 중 알약은 간편하긴 하지만 효과가 강하지도 않고 어지러움과 변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사용하는 방법에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약이 코에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동시에 코로 빨아들이면 안됩니다.

올바른 방법은 숨을 5초 동안 참고 코에 스프레이를 뿌린 후 5초 동안 기다렸다가 천천히 들이 마시면 됩니다.

또한 수분 섭취 하는 것을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뇌에 있는 목마름 센터는 나이가 들면서 교장이 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출처 : 임영빈 내과- 동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