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나 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으로 빠뜨리는 질병입니다! 치명를 발생시키는 최악의 습관

나이가 들면서 날이 갈수록 건망증과 실수가 많아지는 나를 바라볼 때

설마 나도 치매가 오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부터 앞섰는데요

내 몸에서 나타나는 “이 증상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치매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반드시 고쳐야 하는 치매를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수면

치매를 일으키는 요인 첫 번째는 수면입니다.

수면은 낮 동안 학습한 정보를 재정리하고 장기기억으로 이동시키는 학습의 시간이면서

불쾌한 감정들을 정리해주는 감정 조절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낮동안 뇌에 쌓인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점차 쌓이면서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를 손상시켜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이게 되는데요

60세 이상 노인 176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로 부족한 경우와

반대로 10시간 이상으로 과다한 경우에는 7시간~8시간을 적정 수면을 취한 경우보다

치매의 위험성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나치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거나 밤낮을 바뀐 상태로 생활한다면 생체 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고

이는 결국 정서적 신체적 문제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하고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지속된다면

전문의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요인 두 번째는 잇몸병입니다.

잇몸병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의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인데요

우리의 입속에는 700종류의 세균이 약 2억 마리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포로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라는 세균은 각종 혈관 내피세포의 침투하여

뇌세포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뇌신경세포를 억제하여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평균 65세 이상이 됐을 때 치매진단을 해봤더니

잇몸병이 있으면 치매 위험률이 무려 22%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입속 세균은 치매뿐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췌장암 등 각종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하는데

잇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13%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잇몸병과 같은 치주질환은 심각한 상태가 되기까지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치를 할 때 추가적으로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하여 좀 더 꼼꼼히 관리하도록 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치과를 방문해 치석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나라 난청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2017년에는 34만여명이었던 난청 환자 수가 2021년에는 74만명을 기록할만큼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65세 이상 인구에서 37.8%가 노인성 난청으로 많은 분들이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난청에 그치지 않고 치매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경도 난청을 가진 사람은 약 2배, 중도 난청은 3배, 고도 난청은 무려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청으로 인해 청각 자극이 줄어들면 뇌의 퇴화가 일어나면서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내부의가 손상되어 치매로 이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난청을 노화로 인한 자연적 현상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지 마시고

노인성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 사무실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니

말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소리는 들리지만 이해하기가 어렵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황금설명서- 동영상 바로가기